현대인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정말 기잖아요. 나도 컴퓨터 앞에서 일할 때가 대부분이므로 의자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제나 사용하는 아이템이어서 나를 위해서도 좋은 제품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듀오 백의 의자가 편하다는 얘기에 흥미를 갖고 둘러보았지만. 풀 메쉬 자리판으로 되어 있는 Q7모델이 있잖아요? 요즘 너무 더워서 오래 앉아 있다고 너무 힘들지만, 통기성이 뛰어나며 쿨링 팬을 장착하고 엄청난 쾌적함을 전하고 달라는 이야기 이것이라고 생각했죠.
DUOBACK는 박스가 2개로 나뉘어 도착합니다. 추가 액세서리인 에어로 쿨링 팬도 별도로 포장되고 배송될 거에요. 몇개로 나누어 도착하는 박스를 보고혼자서 조립하는 것이 힘들면 어쩌나 하고 무서워하던 한명입니다. 나 혼자라도 완성할 정도 어렵지 않았어요! 좋은 것은 로로가 먼저 아는 거 모두 조립하고 바로 튼튼한지 앉아 보는 포스를 보세요. (웃음)그럼 지금부터 구성품에서 조립 과정, 사용기까지 일일이 찾아뵙습니다!
박스는 본체와 베이스박스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본체 박스에는 메쉬 좌판과 팔걸이, 팔걸이 조립 볼트, 등, 좌판 연결 볼트, 가스 실린더, 육각 렌치, 헤드레스트가 들어 있었습니다. 베이스 박스에는 바퀴 달린 베이스 부분이 따로 잘 포장되어 도착했습니다. 설명서도 같이 동봉되어 있어서 구성품이 맞게 도착했으니 보시고 조립 준비해주시면 되겠네요!
이건 추가 액세서리인 에어로쿨링 팬의 모습인데요. 측면부에는 C타입 충전단자와 전원버튼이 있어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메쉬 의자라고 해서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단부에 팬을 장착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궁금했어요! 이번 여름은 정말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서 집에서 일할 때는 더워서 힘들었어요. 재택근무가 늘어난 요즘 홈오피스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조립을 시작하겠습니다. 매뉴얼에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서투른 저도 어렵지 않게 해볼 수 있었습니다. 육각렌치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별도의 도구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팔걸이 양쪽과 등을 차례로 구멍에 맞춰주신 후 볼트로 조여주시기만 하면 끝입니다.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팔걸이를 고정할 때 좌우 왼쪽을 잘 확인하시고 세팅해주셔야 다시 작업이 가능합니다.
가스 실린더를 베이스와 조합하여 위에서 조립한 본체 부분도 맞춰 주시면 끝입니다. 볼트만 몇 번 조이면 끝이라 어려운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헤드레스트도 위치에 맞게 꽂아주세요. 소리가 날 때까지 눌러주시면 되고, 이 부분은 한번 장착하면 다시 해체가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점은 참고해주세요!
순식간에 완성된 듀오 백체어 Q7입니다. 디자인도 세련되고 저희집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화이트와 그레이의 조합이라 사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색감이긴 해요 ㅎㅎ
내가 지금 작업하고 있는 공간은 화이트 톤에 맞추어 놓은 상태입니다. 인테리어용 의자를 사용하면 깨끗하게 어울리겠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긴 일 때 너무 피곤해서 홈 오피스용에 알아보니 보통 블랙 컬러가 많아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듀오 백 의자 Q7은 제가 원하는 컬러감에 시원한 으깬 소재, 편안한 사용감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잇템이라 무척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특히 이 에어로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는 고탄성 소프트 매쉬가 적용되어 통기성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등판뿐만 아니라 좌판에도 매쉬가 적용되어 있고, 풀 메쉬 타입이라는 것이 대단한 강점입니다. 요즘처럼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 등과 땀, 땀으로 그동안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만족하실만한 아이템입니다.실제로 사용하면 앉았을 때에 그 특유의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다는 게 가장 신선하게 느끼셨나요? 앉았을 때에 튼튼함이 느껴지고 안정되고 탄력성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기 쉽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열감이 분산되므로 오래 앉아 있어도 답답하지 않다는 게 정말 신세계. 재택 근무에 익숙해지면서 집에서도 홈 오피스 환경을 만들고 싶다는 분이 많지만, 착석감과 쾌적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이웃이라면 이 모델의 진짜 아이템입니다.!조절형 팔걸이로 자신의 체형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팔걸이도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어떤 자세로든 편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높낮이는 7Step, 68mm로 설정할 수 있으며 팔걸이는 앞뒤 및 각도 설정이 가능합니다.게다가 듀오백체어 Q7에는 인체공학 기술이 적용된 레그 서포터 메시 좌판으로 구성되어 있어 착석 시 어금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 준다고 합니다. 각각의 체형과 체중에 따라 유동적으로 지탱해 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이 또한 사용 편의성을 가져다 줍니다.베이스 부분에는 우레탄 캐스터가 적용되어 저소음이면서도 부드러운 롤링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3mm 우레탄으로 처리된 이중구조의 바퀴로 조용하고 바닥에 흠집도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도 짱짱굿*.*그리고 등 뒤에 보시면 럼버 서포트가 있어요.신체 사이즈에 맞게 높낮이를 조절하면 허리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제가 요 며칠 저한테 맞춰서 쓰고 있는데 뒤에서 받쳐주는 게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허리에 부담이 덜해서 장시간 업무를 봐야 할 때도 괜찮았어요! 조만간 남편도 이걸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_+오른쪽과 왼쪽 하단에는 조절 레버가 하나씩 존재합니다. 의자의 높낮이는 앉았을 때 좌판 우측 부근에 있는 레버를 올려서 조절해 주세요. 레버를 들어 올린 상태에서 엉덩이를 떼면 높아지고 앉으면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틸딩 각도는 좌판 왼쪽에 있는 레버를 돌려주세요. 위로 올리면 고정 기능이 느슨해져 내린 후 원하는 각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틸팅 각도는 3단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좌판 6도, 등판 18도(1:3)의 비율이 최대라고 하니 알고 계시면 되겠죠? 편하다고 느끼는 각도로 고정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세팅해보세요!헤드레스트도 높낮이(55mm) 및 각도(9.5도)를 맞추기 쉽습니다. 고개를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틸팅되는 타입이라 편했어요. 다만 헤드레스트는 한번 장착하면 탈부착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알고 계셨으면 좋겠네요!그리고 저에게 신세계를 가져다준 에어로쿨링 팬은 하단부에 장착할 곳이 따로 있습니다. 나사 하나만 빼고 위치에 맞게 고정해놓으면 돼요! 팬 자체는 분리가 용이하니 충전하실 때는 분리해서 진행해주세요.풀 메쉬 길이이기 때문에 그대로 앉아도 통기성이 꽤 있었습니다. 에어로쿨링 팬을 사용해보니 또 그 시원함이 남다르더라구요! 이건 추가 악세사리인데 이왕 시원하게 사용하실 예정이시면 이것도 같이 사용해보세요. 정말 땀, 등 땀에서 해방된다구요!더위를 많이 타는 남편에게 착석감을 물었더니 지금까지 앉아본 컴퓨터 의자 중 가장 시원하다고 했어요. 탄력성이 있고 움직임도 자유롭고 탄탄하게 받쳐주는 느낌도 만족스럽다고 합니다. 역시 의자 전문 브랜드의 기술력과 제품력은 엄지적이네요!확실히 듀오백체어 Q7로 바꾸고 나서 업무 능률도 오른 것 같은데요. 덥지 않으니까 자꾸 안 일어나거나 내 몸에 딱 맞는 것 같은 핏감이 느껴지고 착석감이 상당히 편하거든요. 허리를 받쳐주는 램버 서포트 덕분에 장시간 업무에도 부담을 덜었고 레그 서포터 덕분에 부인에게 가해지는 압력도 최소화할 수 있어 앉아 있는 자세가 전에 비해 편안해진 것 같습니다. 에어로쿨링 팬과 함께하면 통기성을 더욱 업!! 부탁할 수 있으니까요. 여름에 쾌적한 홈 오피스를 구축하고 싶은 이웃이라면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DOBACK AIRO 구경하러 가다DOBACK AIRO 구경하러 가다DOBACK AIRO 구경하러 가다DOBACK AIRO 구경하러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