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사를 대상으로 한 작년 강의 마지막 강의였던 11월에 나는 이 책을 선생님들에게 추천했어요. 리뷰링크 하려니 안썼나^^;; 10월에 한 문학독서강의 후기를 링크해보겠습니다.https://blog.naver.com/few24/221666396110
독서지도사를 위한 ‘문학독서교육’: 넘치는 감사.바다는 언제 봐도 돼요.♡여기는 어디, 나는 누구.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는 요즘 일요일에 강남에서… blog.naver.com
추천한 책은 많지만 그 중 한 권인 이 책은 경영-마케팅-브랜드 카테고리의 책 ‘오래가는 것의 비밀’입니다.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저자 이광주출판사 와인출시 2019.05.01.
누구나 아는 사실겠지만, 수강생이 발전할지는 강의 분석력과 실행에 있습니다. 같은 비용을 내고 같은 시간을 투자하고 같은 강의를 듣고도 그것을 해석하고 실행하는 힘에 의해서 결과가 달라지나요. 특히 컨설팅이나 긴 강의가 아닌 노하우성 원 데이 강의는 더욱 강의 이해력이 필요합니다. 선생님들의 여러 정황을 고려하고, 정말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원 데이에 관계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밴드를 통해서 지속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발전 여부의 차이는 수강생의 강의 해석력. 그리고 그 강의 이해력을 키우는 방법은 강사가 추천한 책을 읽는 것입니다. 강사의 철학 방법론은 모두 그 강사가 읽어 온 책과 살아온 삶에서 만들어진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강의 사이에 정말 많은 책을 추천하지만, 어느 선생님이 수십권이 된답니다. 그 책을 찾아 읽는 사람은 강의를 재해석하면서 결국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이 책을 재독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을 수습하기 위해서. 그리고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지금 이 시기는 누구나 힘든 시기지만 경제적인 것, 곧바로 아이들을 만날 수 없는 것과 별도로 학원 사업자만이 알고 있는 그 불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인도 가족도 이해할 수 없는 깊은 불안. 그 불안을 달래느라 다시 읽어 보면 마음이 편안하게 되며 이 시기를 막연히 버티는 게 아니라 내의 뿌리를 더욱 굳힐 시기로 해야 한다는 생각과 마음의 안정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래가는 것은 결국 뿌리가 튼튼하다는 것. 뿌리가 든든해야 시간이 흐를수록 존재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좋은 외모는 자신의 본질을 나타내는 것에 집중하라는 것.자신에게 집중하는 마음을 보이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마음을 열겠다는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좋아하는 것에 감동하지 않고”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에 감동한다는 것.자신의 중심 가치를 지킬 때 자신의 제품의 가치를 해치지 않고 사람들과의 만남도 확장할 수 있다는 것.라온 독서 교실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팁도 많이 얻어 다양한 성공 사례, 즉 오래 가는 것, 곳의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즐거웠어요. 가보고 싶은 곳도 많이 생겨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자신의 뿌리가 든든해야 한다”라는 것을 다시 새겼다는 것입니다. 가끔 학원 선생님들, 특히 독서 논술 선생님들 중에서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을 상당히 꺼리는 분들이 있지만 자신들이 직접 마케팅을 고객을 유혹하고 지갑을 열게 하는 가벼운 전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는 책과 사람은 가짜입니다. 저는 마케팅이 나의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읽나요. 이 책이 다시 그 본질을 깨닫게 하고 줘서 감사의 마음입니다.긴 사설을 멈추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제가 다시 읽을 때 하는 삼색 볼펜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나는 책을 읽을 때 책에 밑줄 긋기와 메모를 많이 해요. 메모할 게 많으면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쓰고 나중에 그만큼 따로 모을 거예요. 하지만 메모하기 좋은 환경이거나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아예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메모를 합니다.1. 일독할 때 그은 밑줄과 메모긴 사설을 멈추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제가 다시 읽을 때 하는 삼색 볼펜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나는 책을 읽을 때 책에 밑줄 긋기와 메모를 많이 해요. 메모할 게 많으면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쓰고 나중에 그만큼 따로 모을 거예요. 하지만 메모하기 좋은 환경이거나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아예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메모를 합니다.1. 일독할 때 그은 밑줄과 메모긴 사설을 멈추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제가 다시 읽을 때 하는 삼색 볼펜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나는 책을 읽을 때 책에 밑줄 긋기와 메모를 많이 해요. 메모할 게 많으면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쓰고 나중에 그만큼 따로 모을 거예요. 하지만 메모하기 좋은 환경이거나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아예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메모를 합니다.1. 일독할 때 그은 밑줄과 메모긴 사설을 멈추고 오늘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제가 다시 읽을 때 하는 삼색 볼펜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기 때문입니다.나는 책을 읽을 때 책에 밑줄 긋기와 메모를 많이 해요. 메모할 게 많으면 포스트잇을 붙이면서 쓰고 나중에 그만큼 따로 모을 거예요. 하지만 메모하기 좋은 환경이거나 앉은 자리에서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아예 따로 종이를 준비해서 메모를 합니다.1. 일독할 때 그은 밑줄과 메모글로 쓰여진 것을 나름대로 번호를 매겨 정리하거나(기억하려고) 실천할 것이 생각나면 쓰거나 그냥 글을 쓰거나. 마음 내키는 대로 쓰거나. 책 전체 그림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일단 두고 가지 말고 그렇게~2. 이독할 때 메모한다.A5 사이즈의 종이를 좋아합니다. 한국인들은 A4 종이를 받으면 본능적으로 반을 접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메모도 편한 사이즈가 A5입니다. 바인더를 주로 A5로 사용하는 이유, 엄밀히 말하면 바인더 회사에서 A5 바인더를 만든 이유도 그것이라고 합니다. 그 종이를 준비할게요. 책 크기랑 똑같네요.그리고 책을 다시 읽으면서 말 그대로 메모를 합니다. 저는 주로 1. 기억해야 할 문장, 2. 그것을 제 말로 풀어낸 것, 3. 그리고 실천하는 것 세 가지를 합니다.이것은 이런 경영서를 읽을 때, 독서교육서를 읽을 때와 다르고 문학을 읽을 때도 다 다릅니다.그러나 중요한 것은 3번 모두 섞어 쓰면 나중에 읽을 때에 혼란합니다.게다가 책을 읽으면서 쓰는 글은 잊지 않도록 독서의 중단을 최대한 최소한으로 억제한다고 빨리 쓰느라, 불가사의 최초 개발입니다. 블랙 펜:책에서 기억 내용을 그대로 쓴 핑크 펜:그 내용을 자기 말로 풀거나 공부방 버전으로 바꾸고 메모하는 초록색 펜:바로 실천할 수 있게 해야 할 일을 쓴다.이렇게 색을 3개로 분류하고, 각각 씁니다. 저자의 의도를 오해하거나 오독하지 않도록 저자의 말을 그대로 베끼는 것입니다. (블랙)그걸 내 언어로 풀어야 관념에만 머물지 가능성이 높고 나의 말로 풀어요. (핑크)그리고 읽고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책은 실행한다는 생각이 아이디어를 씁니다. (녹색)핑크펜에 대해서 더 설명하자면 핑크는 이 책에서 말하는 원리나 방식을 공부방이라는 하나의 사업에 맞게 다시 쓰기도 합니다.저는 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저희 업종은 다소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야기는 이 글에 다 쓰면 길어져서 생략하지만 어쨌든 독특한 업종입니다. 그래서 일반 경영서 내용을 그대로 하다가 실패하거나 방향을 틀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공부방이라는 업종, 그 중에서도 ‘독서논술 수업과 교실 운영’에 맞게 바꿔서 서술해서 씁니다. 그냥 읽어버리면 그냥 지식을 얻었을 뿐이니까요.약 270쪽 분량의 책을 재독 하면서 메모하면 10장이 되었습니다.내가 일독이 아니라 두 읽을 때 지금처럼 메모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처음에 일독할 때는 이 책에서 얼마나 많은 것을 얻을 것인지 잘 모르니 우선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하면서 완독하는 것을 목적으로 빨리 읽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느 정도 메모가 나올지를 재겠습니다. 다 읽다 책도 있고 이미 알려진 내용이 많으면 1가지나 2개 정도 소득으로 만족해야 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책은 섣불리 메모해서는 안 됩니다. 책은 절대 사지 않으면 안 된다고 잘 하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게다가 포장만 그런 책이 많이 나오므로 함부로 사서 함부로 밑줄을 치면 후회하는 일이 있습니다.종이가 흩어진채로 쓰다보니 순서가 헷갈릴까봐 쓰면서 구석자리 숫자로 구분합니다.이렇게 다 끝내면?3.묶음 미니책으로 보관표지를 만들어서 같이 묶어둘 차례예요. 표지는 이 책 표지를 그대로 출력하면 된대요. 위 사진은 책이 아닌 출력한 표지 이미지입니다.그리고 이렇게 타공해서 묶어놓습니다. 얇기 때문에 테이핑을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다른 책 정리본과 함께 더 묶어두기 위해서 이렇게 합니다.그리고 이렇게 타공해서 묶어놓습니다. 얇기 때문에 테이핑을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다른 책 정리본과 함께 더 묶어두기 위해서 이렇게 합니다.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바인더 철을 하는 거예요. 다른 책도 읽고 정리할 수 있잖아요. 그 책도 잘 모으면 좋겠어요.그리고 원래 저는 표지는 출력하지 않고 메모한 것만 모으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하고 싶다고 영감을 얻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원래 저는 표지는 출력하지 않고 메모한 것만 모으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하고 싶다고 영감을 얻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 이 민음사의 사은품.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을 2권 구입하면 이 스프링노트를 1권 줍니다. 보자마자 소장욕구가 생겨요 ㅎㅎ 중 이미지는 위 사진대로 하단 밑줄인데 알면서도 일부러 이 사은품을 받기위해 2권 구입했습니다.표지 재질과 속 노트 페이지 수와 질감 등을 직접 보기 위해서입니다.이같이 책 1권을 정리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립니까? 나는 오늘 점심을 먹고 12시부터 시작해서 9시까지 했어요. 일독을 1시간까지 포함하면 거의 12시간이 되네요. 그래서 한번 읽어 본 뒤에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 책은 평일에 열리지 않아요. 오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주말에 합니다.앞에 있는 모임에서 나는 책을 한권 제대로 읽고 정리하려면 하루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지만, 갸우뚱하는 표정을 하는 상대의 모습을 봤어요. 이렇게 읽는 때문입니다. 삼색 볼펜을 독서하면서 정리 책을 만들면 무엇이 좋은지 나중에 궁금할 때에 책을 다시 읽지 않아도 좋고, 어느 부분인지 찾지 않아도 좋습니다.다만 정리 책만 보면 좋겠고, 나는 그 시점이 삼독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정리한 것 중에서 “녹색 펜”는 곧 실행하는 내용이라고 하셨죠.그 부분만 모아 따로 정리하는 방법이 있지만 문장이 길어지고, 그것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충분하지 않나.일 중에 흐름을 멈추기 싫어하고 지금까지 밥도 먹지 않아서, 너무 배가 고팠습니다. 저는 이것으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만약 이 시기가 나처럼 힘든 분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고”자신의 뿌리를 튼튼하게 시간과 생각하고 보면 어떨까”이 책의 말을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오래가는 때문, 고생 안 하도록 한다.눈물이 맺혔다 책의 마지막 말을 전하면서 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