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에 올랐던 가수 형철(본명 강상수)의 아내가 쓴 자필 편지를 TV에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의 ‘올타임 레전드’ 코너에서는 현철의 활동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현철의 아내가 쓴 자필 편지가 공개됐다. 남편이 다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현철이 받은 수술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철은 꾸준히 활동을 펼쳐왔지만 최근 TV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현철의 아내가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편지에는 ‘남편은 큰 수술과 함께 2년여 재활치료 중’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아내는 편지를 통해 최근 남편은 훌륭하고 활기찬 후배들의 열창하는 모습을 보면서 팬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위로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남편은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겪으면서 남편에게 가장 큰 힘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사람이 재산이자 큰 자산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 절대 잊지 않고 조금이라도 보답하며 살아가겠다고 감사의 말을 보냈다.
현철이는 2018년에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몸이 불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형철은 2019년부터 방송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건강이상설이 나돌았으나 지난 5월 BBS 라디오 김흥국의 백팔가요에 출연해 “문제없다. 올림픽에 나가려고 한다며 멀쩡해 보였지만 여전히 몸이 불편한 모습이었다.
현철은 1942년 경남에서 태어나 올해 80세로, 1969년 무정한 당신으로 데뷔했습니다. 봉선화의 연심 사랑이 나비 같다 사랑의 이름표 싫다 등을 히트시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