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어디 가니? 고민 끝에 갑자기 떠나본 강원도입니다.저는 서해보다는 개인적으로 동해를 좋아하는데 사실 바다가 없어도 산이 있고 강원도는 더 좋거든요.
라마다호텔 대관령 평창
호텔 자체가 좀 고지대에 있어요.그래서 전체적인 건물이 높지는 않아요.주차는 내부/외부 모두에 있습니다.(내부도 오픈형 내부)
체크인하러 로비에 오시면 이렇게 밖으로 좀 나갈 수 있어요.아직 잔디가 짚빛이지만 그래도 하늘은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
라마다 호텔 야외 바비큐장 홍보가 곳곳에 있습니다.쭉 걸어서 내려다보니 캠핑카도 보이네요.가족단위 이용객은 따로 필요없이 간편하게 이용하기 때문에 좋네요.
체크인은 3시부터 조금 기다렸다가 제대로 체크인 시작하겠습니다.마블 대리석 느낌의 책상이 예뻐요.
체크인이 지루하신 분들을 위한 안마의자가 근처에 있습니다.
복도는 깨끗하고 평범합니다.연식이 오래되지 않아서 더 예쁜거죠?
아주 좋았던 것은 얼음 정수기가 각 복도에 놓여 있습니다.여름에는 사실 엄청 경쟁적으로 사용할 것 같은데 간단하게 음료를 위한 얼음과 물도 충분히 받을 수 있어서 이번 여행에서 편안하게 사용했어요.P3:사우나/피트니스/야외수영장/주차장이 맨 아래 P2:위에 코인세탁소/연회장/주차장 P1:아케이드(식당/오락실/편의점), 그리고 주차장:지대가 높아서 아래로 열린 지하가 아니기 때문에 P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나머지 1층에는 로비와 조식을 먹는 식당이 있고, 2층~4층이 객실입니다.호텔 셔틀도 시간표가 있으니 역에서 호텔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객실 후기]입구는 좁은 편인데 계속 안으로 들어가니 층고가 높더라구요.제가 즐겨 예약하는 트윈(수면은 각자 편하게) 창문이 길고 위까지 시원해요.다크우드톤과 베이지로 예쁘네요.살짝 앉을 수 있도록 테이블(책상)과 전기주전자/컵위에 놓여있고 의자도 있습니다.평창 라마다의 특징은 바로 이 부분인데, 방이 조금 좁아도 층고가 높아 누웠을 때 답답하지 않습니다.복층 타입을 활용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재밌어 하는 요소네요!조금 좁고 긴 형태의 객실이라 밖에 보이는 베란다가 넓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앞에 건물도 없고 넓어서 시야가 편해요.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화장실은 깨끗하고 적당합니다.요즘 어메니티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비누는 있어요.샴푸, 린스, 바디워시까지는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샤워기는 부스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입구에 뭔가 싶어 열어보니 간이 주택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선반/ 싱크대/ 인덕션 하지만 지금은 사용할 수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샤워가운과 옷걸이도 있고 금고도 있습니다.로비 옆에는 작은 카페가 있는데 체크인/체크아웃 때 이용했어요.커피 맛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요.숙박사이트 기준 9만원~ 깨끗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호텔이었습니다.평창 라마다호텔&스위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오목길 107#평창숙박 #강원도호텔 #대관령호텔 #라마다평창 #강원도라마다 #평창라마다호텔&스위트https://www.youtube.com/shorts/G10-vLTET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