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이 카타 전도 때 쓰라고 주문했던 어깨대가 오늘 도착했다. 전도대를 어깨에 두르고 교차로에서 광장에서 공원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설렌다.2. 코로나 이후 아내와 함께 대형 마트에 한번도 못 갔지만 오늘 갑자기 계획에도 없던 마트에 가게 됐다. 아내가 갑자기 구두를 한켤레 산대.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신었던 신발이 좀 불편했는데… 그렇긴. 공교롭게도 전도 어깨대가 도착한 날에 신발을 사려고 하면 하나님이 전도 열심히 하려고 신발을 주실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저는 신발을 사기로 해서 신발 코너에 가서 보면 가볍고 편안한 감정 색 신발이 만원이다. 차지했다. 아래층에 내려오면 마감 세일 코너에 있는 구두는 5천원이래. 보통 이렇게 싸게 파는 것 중에선 마음에 드는 것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갈색 구두는 마침 제가 원하는 디자인이다. 그래서 오늘 나의 마음에 드는 신발을 2켤레도 거머쥐었다. 3. 하나님이 주신 구두를 신고, 어깨띠를 짊어지고 광장에 공원에 학교에 미친 사람이 하루 종일 돌아다니게 복음을 전하러 다니게. 예수 복음을 외치거나 목소리로 찬미하거나 환자에게 안수하며 기도하거나, 신발이 닳도록 거리에서 살아간다.22.9.23. 하늘뭉 교회 한·근호 목사
#하늘문교회 #한근호목사 #노방전도 #어깨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