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33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 김백근 노래하는 농부가수, 이재한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난대응자원봉사회 회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시민봉사활동, 문화예술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환경, 효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벌여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유공자 13명을 추천·신청했으며, 27일 광명시민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오은주 하안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2005년부터 하안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0년 12월부터 주민세 환원사업,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활동 강화에 힘썼다. 또한 2016년부터 하안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교회와의 업무협약, 행복나눔장터 개최, 희망모금 전달 등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동을 벌여 18년간 광명시 주민밀착형, 생활친화적인 도서관 문화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백근 노래하는 농부가수는 986년부터 노온사동 가락골에서 농사를 지으며 노래를 통한 재능기부로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 왔다. 공연수익금ᅡ 公演ᅴ の 상당의 쌀 1,070포를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공영방송 및 각종 매체를 통해 광명시의 위상을 높이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 조성에 노력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지구협의회 재해대응자원봉사회 이재한 회장은 2001년부터 적십자 재해대응봉사로 20년 넘게 아동과 노인,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왔다. 2010년부터 광문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회장 등으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교통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1989년부터 33회째를 맞은 광명시민대상은 올해까지 134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지역 일꾼과 가족에게 큰 영예를 안겼다.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는 10월 5일 시개청 40주년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