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크라르크 후기 스톡홀름 증후군을 탄생시킨 꽃미남 은행강도 실화드라마 빌 스카스가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웨덴 신작 추천 드라마 시리즈인 클라르크를 감상했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 별 재미가 없네요. 뭐 어차피 목요일에 개봉하는 드라마 시리즈에는 별로 기대를 안 했고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으로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 기대를 접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잘 만든 드라마는 아니야.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의 완성도가 낮아지긴 해서 시작한 지 5분 만에 넘어서 보긴 했지만 드라마 ‘클라크’는 빌 스카스가드의 외모 덕분에 그래도 꾸준히 25분 정도는 보고 너무 지루하고 분명하게 흘러가며 봤는데 1회는 제가 생각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드라마가 조금 늘어난다.

크게 뭔가 업적을 달성한 인물이 아니라 클라르크 올로프슨은 말 그대로 망나니 범죄자이기 때문에 서사가 그리 탄탄하지 않았고 오히려 2시간 정도의 영화에서 좀 더 밀도 있고 쫄깃쫄깃하게 만들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게다가 19금이라 징그러운 장면도 많고 그리고 자주 나오는데 연출을 그랬는지 전혀 역겹게 느껴지지 않고 노출이 많은데 그런 부분에서 자극적인 해석을 하려 들지 않았는지 뭔가 세그스신을 보기에도 조금 지루하다.

이만큼 질질 끌리고 지루했다면 조금 자극적으로 연출해도 되지 않았을까. 무슨 범죄자를 이렇게 무미건조하게 연출했는지 연출가의 의도가 조금 의심스럽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빌 스카스가드의 파워 잘생긴 외모 덕분에 그래도 2화까지는 봤는데 별로 재미가 없어서 내린다.

아, 그리고 이 사람이 그 유명한 스톡홀름 증후군을 탄생시킨 인물이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라는 것은 공포심에 의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은행 강도가 은행 직원을 인질로 삼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말름 스토리 사건에서 유래했고, 그 사건의 범인이 바로 클라르크 오를로프슨이었다.

그리고 저는 주연 배우가 빌 스카스가드라서 실존 인물이 얼마나 잘생겼는지 아주 잘생긴 배우이자 스웨덴에서 이케아를 제치고 최고의 수출품으로 불리는 빌 스카스가드가 주연을 맡았나 해서 실존 인물을 찾아보니 이분은 거짓말 안 하고 빌 스카스가드보다 더 잘생기지 않았을 거야.

아니 범죄자가 아니라 영화배우가 되어서도 큰 돈을 벌었을 텐데 재능 낭비는 아닐 텐데. 그리고 얼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너무 말도 안 될 정도로 잘생겼고 어릴 때부터 여성 편력이 정말 대단했다고 한다. 열 살이 갓 넘었을 때부터 이모랑 자고 다녔으니 할 말은 다… 하지만 이모도 매료될 것 같은 외모였을 정도니 이모의 마음은 이해할 만하다.

게다가 은행을 털 때도 은행 직원이 그저 클라르크의 얼굴에 반한 게 아니냐는 강한 의심을 받는다.

<스톡홀름증후군 네이버 지식백과정의 의미> 공포심에 의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 긍정적인 감정을 갖는 현상이다. 범죄심리학 용어로 인질이 인질범에 동화되거나 동조하는 비합리적 현상을 뜻한다. [은행 강도가 은행 직원을 인질로 잡은 스톡홀름 노르말름 스토리 사건에서 유래]1973년 8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스톡홀름 노르말름 스토리의 크레디방켄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인질범들이 직원 4명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인질들은 인질범들과 애착관계를 형성했다. 자신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기 때문이다. 인질들은 인질범들에 대한…terms.naver.com <폴란드 실존 인물을 다룬 그렇게 나는 갱스터와 사랑에 빠진 폴란드 영화 리뷰 평점> 폴란드에서는 사랑받는 인물로 보이는 자동차 엄복동 니코시의 인생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렇게…] blog.naver.com 드라마 <클라르크>는 그저 평범한 범죄자이자 전기 드라마 시리즈지만 그래도 빌 스카스가드의 얼굴 때문에 보는 내내 행복하긴 했다. 취향을 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나는 조금 지루해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고 개인적으로는 범죄자에 대한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범죄자라고 해도 어떤 목적이 있다든가 의도가 있다든가 명분이 있다든가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나쁜 놈의 경우 특히 그렇다. 홍길동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그냥 양아버지가 양아버지를 돌본 걸 왜 내가 시간을 내서 보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나 할까.

그래도 뭐 망작까지는 아니고 평범하고 볼만한 범작 드라마랄까.

그래도 빌 스카스가드 잘생겼으니까 인정해. 그리고 클라르크 올로프슨은 더 잘생겼다는 걸 인정… 이 정도면 그리스 신화에 나올 정도 아닐까? 게다가 저 사진이 장식해서 찍은 것도 아니고 머그샷이라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면 그럭저럭 볼만 하겠지만.. 난 여기서 끝…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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