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은 사고라도 쳤나 넷플릭스 12조원 급등

오징어 게임에 전 세계가 열광한다고 뭐가 난리냐, 넷플릭스의 시가총액 12조원 폭등이라니 당분간 쉽게 가라앉지 않을 신드롬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Squid Game)’이 유일하게 1위에 오르지 못한 인도까지 점령해 작품이 서비스된 83개국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 사이트 프릭스패트롤(Flix P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지난달 23일부터 2일까지 열흘간 넷플릭스 오늘날 세계 톱10 TV 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했다.
2일 글로벌 랭킹 포인트는 828점을 획득해 전날 성적인 81개국의 1위를 그대로 유지했다.지난달 30일 인도를 제외한 8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랭킹 포인트 829점을 기록한 오징어 게임은 1일 인도에서 1위를 했지만 터키와 덴마트에서 2위로 떨어졌다.
오징어 게임은 다소 어려워 보였던 인도의 벽을 넘어 결국 83개국 1위의 도장 깨기를 현실화시켰고 모든 나라에서 한 번 정상에 오르는 유일무이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넷플릭스 최초 기록이다.
오징어 게임의 역대급 흥행을 주목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함께 출연 배우들, 온오프라인 신드롬 효과, 최근 몇 년간 글로벌 화제의 정점을 찍었던 한국 문화와 K-콘텐츠 등의 범위를 넓혀 주목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파급력에 힘입어 넷플릭스 주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신기록을 경신했다.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넷플릭스는 1일(현지 시간) 613.1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종전 최고기록인 606.71달러에서 지난달 30일 610.34달러를 기록해도 더 오른 것이다.

시가총액 규모 역시 대규모다.최고가를 경신한 지난달 30일 기준 시가총액은 2701억달러(약 321조원)였지만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17일의 시가총액은 2600억달러(약 309조원)로 개봉 2주일 만에 101억달러(약 12조원)가 늘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 투자한 총 제작비가 200억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가성비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 넷플릭스 CEO 테드 사랑도스가 오징어 게임 녹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공식석상에서 오징어 게임을 칭찬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블룸버그통신은 9월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했지만 넷플릭스만큼은 눈에 띄는 상승곡선을 그려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전 세계 유저들을 매료시킨 ‘오징어 게임’의 대인기가 유저 증가 추세의 초기 지표가 되었다고 보여진다”라고 분석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명이 456억원의 상금 획득을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하는 드라마다. 황동혁 감독이 연출했고, 배우 이정재·박혜수·위하준·정호영·허성태 등이 출연했다.
출처 JTBC #오징어게임 #그린트레이닝 #456억상금 #45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