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제품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원했던 향수가 뽑혔대요그래서 오늘은 남성 향수 체험 후기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근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옆집 아저씨의 자세한 리뷰 잘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이 5학년 중반…! 20년 이상 살아온 부인에게서 가끔 홀아비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아침 출근 전, 운동 후 샤워하고, 터졌다가 퇴근해서 샤워해도 나이를 먹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천안 소재지 화장품 회사에서 일할 당시 주말 주부 생활을 5년 정도 하고 있었는데 그 당시에 가끔 주말에 천안으로 내려와서 제 원룸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때 방에서 이상한 냄새가 났다고 하더라고요. ( ´ ; ω ; ` )
한마디로 홀아비 냄새
커피숍에서 커피찌꺼기를 가져와 방에 놓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당시에 그런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어요.화장품 회사에 다닌다는데. 이런 핀잔을 듣다니 ㅠㅠ
그래서 오늘은 남성 중년남성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향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밀로틱 인스팅 페레몬 오 드 퍼퓸
용량 10ml
장점은 휴대가 가능한 미니 사이즈입니다.
제가 남자손 치고는 꽤 작은 편(남자골프장갑 23)인데… 정말 컴팩트하게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남성분들의 바지 포켓 또는 드레스셔츠, 정장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미로틱 퀸스팅 페레몬 오드 퍼퓸 향수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생활하는 마눌 씨의 느낌부터 리뷰 리포트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누라의 반응 (둥!)
처음 해보는 향을 느끼고 “향이 좀 강렬하다”고 하더라고요하지만 3~5분 후 쯤에 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대요.
실내에서 퍼지는 향기도 은은히 맡아 일반 디퓨저와는 확연히 다릅니다.그리고 향이 지속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집니다.
차 안에서도 향이 은은하게 퍼져 다음날까지 은은한 향이 감지됩니다.
오드퍼 제품이 갖는 특성상 첫인상의 향은 강렬하지만 그 후 은은하게 향이 퍼져나가는 느낌이 좋습니다
깨알같이 쓰여진 제품의 스펙을 보면, 시클러스의 상쾌함과 우디향의 부드러운 느낌이 콜라보되어 은은한 향을 발산합니다.
처음 착향할 때 느낌은, 처음 향은 시트러스 향이기 때문에 누구나 약간 강하다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부드러운 향기로 변하면서 은은하게 몸을 감싸며 퍼져나갑니다.
이런 느낌이 남성 페레몬 향수라는 사실을 알 것 같았어요남성다움을 느끼게 하는 포근함, 그리고 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깊은 향기!!!
지금까지 좋아하는 향수를 많이 써봤는데… 이런 향수는 처음 느껴봐요시트러스 향과 아쿠아쿨 향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오드퍼퓸의 장점은 향기의 지속시간이 길다는 거예요야외활동을 해도 평균 6시간 이상은 지속됩니다.차 안은 다음날 아침까지 향기가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예전처럼 향수를 자주 뿌리는 편은 아니지만 향의 지속력이 긴 만큼 대외활동을 할 때 좋은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휴대하기 편한 소량의 용량이지만 (10ml)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개봉 전 사용상의 주의사항이나 전성분 표시를 잘 살펴보시고
언제나처럼 개봉 시 교환/환불이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밀로틱 인스 팅페 레몬 오드 팬퓸’의 장점은
크기가 작아서 휴대가 가능합니다.남자친구, 남편 선물로는 최고예요.향의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리뷰 한마디 평의 여인을 사로잡는 남성 향수
본 포스팅은 관련 업체의 제품 지원을 받아 사진 및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