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라이더스 기업, 루미나 테크놀로지, 루미나 테크놀로지(LAZR), 기술력, 전망, 결론
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자율주행 관련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양산되는 자동차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지금의 전방, 후방 센서처럼 진보한 자동 운전 기술을 기본으로 자동차가 탑재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자율주행산업의 성장에 투자하기 위해서 오늘은 자율주행과 관련된 라이더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미나테크놀로지(LAZR)
루미나 테크놀로지는, 오스틴·러셀이 17세로 2012년에 창업한 라이더 및 응용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현재 상용화되어 많은 테스트카에서 사용 중인 벨로다인라이더의 단점을 극복한 제품을 개발하여 라이더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2016년 광원기업 오픈포토닉스, 반도체 제작 기술을 가진 블랙포레스트 엔지니어링을 인수하여 자체적으로 라이더를 설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었으며, 2020년 12월 스펙과의 합병으로 나스닥에 상장되어 현재 시가총액 6조원이 되었습니다.
로보택시 분야에서 현재는 모빌아이, 픽업트럭에서는 다임러, 자동차에서는 볼보와 도요타 등 글로벌 톱10 중 7개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2025년까지 총 매출의 90%까지 차량용 시장에서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아이리스(Iris)를 Lv.3 그리고 Lv.4 상용화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루미나 테크놀로지 기술력
Image sourced from lumin artech
루미나의 아이리스는 벨로 다인라이더의 단점이던 가격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극복했습니다.하나에 1천만원 단위인 라이더 가격을 1단계에서 생산단가를 500달러까지 삭감시키고 장기적으로 100달러 수준까지 생산단가를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 만약 이것이 실현되었다면 라이더가 상용화되는 것에 큰 문제가 됐던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또한 루미나에서 개발하는 라이더 “아이리스”는 1개의 레이저와 2개의 반도체로 구성되는데 라이더를 개발하는 다른 메이커들은 레이저와 반도체를 1대 1로 구성하고 있습니다.따라서 128개의 레이저를 사용하는 제품의 경우 리시버 역할을 하는 반도체 128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품이 늘어나고 단가가 높아져 제품의 형태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한편, 루미나는 1개의 레이저와 2개의 반도체를 사용해 비교적 심플한 디자인과 싼 부품 단가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루미나는 벨로차인과 완전히 다른 아키텍처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특허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없으며, 자동차 기업이 요구하는 인식대로 시야각 및 성능 등을 부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루미나의 아이리스는 360도 조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적어도 전후, 좌우에 4개의 라이더를 장착해야 합니다.그러나 4개의 라이더 장착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벨로 다인이 개발하는 라이더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습니다.또한 루미나의 아이리스는 자동차 차체에 내장할 수 있어 자동차 외관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벨로다인의 라이더는 10년간 많은 자율주행 업체들이 자율주행 LV 4, LV5를 목표로 테스트를 진행해 왔지만, 라이더 제품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증된 반면 루미나의 아이리스는 양산된 제품이 없기 때문에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아직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루미나 테크놀로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