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오는 오후~ 한가한 업무시간에 이렇게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물론 제 할 일은 다 해놓은 상태라서 절대 월급 뤼팽은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 주제를 뭘로 할까 생각하다가 생각난 오늘의 주제는
통풍과 음식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마 통풍이 발병된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검색해 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검색해 보면 이미 비슷한 내용으로 어떤 음식이 좋은지 안 좋은지 알고 계실 거예요.오늘은좋은음식과나쁜음식을구분해서설명하는글이아니에요.그럼 오늘 어떤 내용이냐고요?
사람마다 다른 통풍이 잘 되는 음식 & 나쁜 음식입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블로그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올바른 정보입니다.하지만 모두에게 맞는다고는 할 수 없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통풍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자주 검색을 하거나 관련 커뮤니티의 글도 읽고 제가 알기로는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하지만항상볼수있는문장이있습니다.’난 이랬는데 괜찮아.’ ‘현재 음식을 다 먹고 있는데 괜찮아.’ ‘주일에 3번 이상 술을 먹어도 아프지 않아.’ 라는 좋은 반응의 문장도 볼 수 있고요, ‘좋다고 해서 먹은 약이 안 좋았다.”요산 수치가 낮은데 통풍이 왔다.’ ‘좋은 음식인 줄 알고 마셨는데 오히려 더 아팠다.’ 라고 하는 좋지 않은 반응의 문장도 볼 수 있습니다.
이런글중에는저도겪고똑같은생각이많이들어요.그럼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따라 해야 할까요?통풍을 오래 경험하신 분들은 다 그렇게 말씀하시곤 해요.
‘본인에게 맞는 통풍 관리법을 만들어야 한다’
저도 15 년간의 통풍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느낀 결론과 같은 것입니다.검색해 본 결과, 통풍에 좋지 않은 음식이 저에게 잘 맞는 경우가 있었고, 그 반대도 있었으니까요.
통풍에는 음식 조절뿐만 아니라 적당한 운동과 체중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그 적당한 운동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관절에 자극을 주어 통풍이 재발하게 됩니다.이것도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운동과 운동 시간을 정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과관련해서질문하는것이많아요.
통풍약은 얼마나 먹어야 하고 언제 먹지 않아도 되나요.”
이질문도똑같은답일수밖에없습니다.너무 아프고 염증이 만성이 되었을 때는 당연히 병원 치료를 해야 하지만 어느 순간에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은 누구나 갖게 됩니다.하지만 병원에서는 각종 검사에 의한 수치로 몸 상태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밖에 없습니다.뭔가 설명할 수 없는 내 몸의 느낌은 나만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통풍약은 혈압약처럼 평생 먹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제 몸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제 경우는 통풍을 약 15년 경험했기 때문에 만성이라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만.재발은 약 2년 정도 하지 않았습니다.약 조절해볼까? 잘라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예전에 끊었다가 또 아팠던 경험이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손질하기 쉬운 통풍이기도 하지만, 다시 말하면 굉장히 어려운 것이 통풍인 것 같아요.통풍을 경험해 보면 자신만의 노하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저도 그래서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통풍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이 텍스트를 읽으시는 여러분도 제 몸에 맞는 통풍 관리 방법으로 잘 관리하시면 언젠가는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