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준형이 개그맨 김지혜와 만나 겪었던 위험했던 시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개그맨 김지혜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2022년 1월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을 벗고 돌싱 포맨’에 개그맨 이봉원, 개그맨 박준현이 출연했다. 개그맨 박준현은 개그맨 김지혜와 결혼한 결혼 17년 차 부부입니다. 그동안 지내면서 위기는 없었느냐는 질문에 개그맨 박준현은 두 번의 결혼생활 파탄 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 개그맨 김지혜의 성형수술을 개그맨 박준현이 먼저 폭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모두가 경악하자 개그맨 박준현은 “개그맨이라 웃음 소재가 될 줄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개그맨 이봉원은 “여성 성형 얘기를 남자가 해서 좋을 게 없다”며 “나는 그런 거 안 한다. 나를 쓰면 쓰는 거지 아이 엄마를 소재로 하지 않는다’고 힘차게 이야기했어요.

가수 탁재훈이 “이혼 사유인데 어떻게 이혼을 안 했냐”고 혼내자 개그맨 박준현은 무사히 있을 수 있었던 큰 한 방이 있었다며 “연애할 때 지혜가 2주 동안 못 본다고 하더라. ‘그러면 대충 수술하면 붓기가 빠질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라고 성형수술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개그맨 박준현은 “집을 알기 때문에 다음날 집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여성들은 부은 얼굴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 얼굴은 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 채 만화책, 과일, 잡지 등 내가 준비한 것을 선물했다”, “지혜가 창문에서 ‘오빠’라고 불렀는데 끝까지 보지 않고 손만 흔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뉴스에는 송오정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