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50대에 백내장 수술을 받게 됐어요처음에는 아직 백내장이 고령이 아닌데 일찍 왔다고 생각해서 상당히 괴로웠습니다만, 실제로 찾아보니 최근에는 눈의 노화가 빠르고, 40대부터도 백내장이라고 진단받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현실을 받아들이고 수술받을 곳을 찾기 시작했어요처음에는 엄마도 나도 평범하게 진단을 받은 안과에서 수술을 받으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다초점으로 백내장 수술 일정을 잡자고 밀어붙이는 모습이 어색하고, 그동안 나도 고민만 했던 라섹까지 할 수 있는 더 큰 안과를 찾기로 했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7길 3 아라타워 3층
마지막 수술상담을 받은 아이디안과에서 라식/라식, 백내장 분과가 나뉘어져 있고, 우선 검사가 꼼꼼하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전은 제 아버지가 해주셨고 제 라섹과 어머니의 백내장 수술 비용은 제 형이 지원해 주셨어요. 빠치빠치
어쨌든 검안은 백내장과 라섹의 61가지 검안이 기본 사항으로 들어 있습니다.더욱이 어머니가 눈에 조금 상처를 입었던 적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추가 검사를 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아이디안과는 검사결과를 원장님께서 직접 설명해 주시는데 라섹과 백내장 원장님이 따로 계셔서 각각 분과별 전문의 두 분에게 진료를 받으셨는데 한 분 아깝지 않게 정말 꼼꼼하셨습니다.
일단 검사 결과부터 말하자면, 전에 눈을 다친 부분은 회복되어 걱정 없을 정도이지만, 백내장의 진행 초기는 지났기 때문에 약물로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미 진단을 받고 온 후라 그런지 어머니도 저도 태연하더군요..^^ 그리고 원장님 상담이 끝난 후 실장님과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합니다.

원장님이랑 얘기했던 부분을 종합적으로 한번 세워주시고 비용에 대한 설명 그리고 렌즈에 대한 얘기를 해주십니다.
알다시피 인공수정체는 다초점과 단초점으로 나뉘는데, 단초점의 경우 가까운 거리나 먼 거리 중 하나에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가까운 거리에 초점을 맞추고 먼 거리는 안경 착용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말씀해주셨습니다
다초점은 원거리에 가까운 거리에 이중초점, 삼중초점과 모든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백내장 수술 후에는 안경 착용이 필요 없지만 단초점보다는 약간 비용 부담이 크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부담 때문에 단점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 어차피 백내장과 노안까지 함께 개선하는 것이 더 미래를 위해서도 좋고 보험 적용이 가능하고 부담이 큰 것도 아니라고 형이 계속 어머니를 설득해요.
결국 설득당한 우리 엄마는 다초점으로 결정!
저는 각막의 두께도 정상적으로 난시도 심한 편이 아니라, 무난하게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한 상태였습니다.라식이 비교적 통증도 적고 회복기간도 빠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아이디언과의 라섹은 오레이저라섹이라는 이유로 각막 절삭량을 줄여 이전보다 붓기와 회복기간이 짧아져
무엇보다 라식처럼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절편이 눌리거나 손상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이나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 때문에 저는 라섹으로 결정했습니다.
각각 분과가 나뉘어 있어서 검안 외에는 모두 다른 선생님들과 같았는데 전문성도 깊으시고 특히 어머니를 담당해주신 원장님이 남자 원장님이셨는데 정말 친절하셨습니다.아, 저를 맡아주신 여원장님도 정말 좋았습니다.
엄마백내장 담당원장:김중훈원장 젤라섹 담당원장:이민지원장

그렇게 수술 날짜를 잡아서 최적의 수술 컨디션을 마련하기 위해 엄마와 저는 항상 노력했습니다.그리고 수술 결과는 둘 다 성공!
엄마는 두 눈을 한꺼번에 다 할 수 없어서 총 두 번에 걸쳐서 수술을 받았어요저는 오레이저 라섹에서 어머니의 한쪽 눈까지 수술을 받을 때 보호렌즈를 벗기러 같이 내원했습니다.
출근하는 형은 동행하지 못했고, 운전은 모두 아부지가 해줬어요.
생각보다 어머니는 통증은 없고 약간 저림 증세만 일시적으로 있어서 저는 저림과 통증이 함께 왔습니다.라섹의 통증의 크기는 수술을 왜 한 것인지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후회할 정도였는데, 또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고 나서 다시 할 자신은 없어도 라섹적인 것에 대한 후회는 없어졌어요.

시력 회복에는 백내장 수술이 더 빨라서 라섹을 한 저는 4일 정도는 불쾌했습니다.3주째가 되는 지금은 둘 다 시력도 많이 올라가서 집에서 유일하게 안경을 썼던 두 사람이 안경을 벗은 뒤부터 집안 안경이 다 사라졌네요.
모녀가 동시에 백내장과 라섹수술을 각각 받으면서 서울 아부지는 정말 고생했지만, 다음에는 아버지도 함께 정기안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그땐 물론 제가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