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 천천히 나아가는 삶을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하면 소향 언니죠

엄청난 가창력을 가지고 계시네요.예전에 공연장에서 한 번 뵌 적이 있습니다. 엄청난 고음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얼마전 ‘세바시’에 출연해서 인생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저는 TV를 안보고 유튜브로 저번 방송을 한번씩 보는 편이에요. 좋은 내용이라서 소개해드릴게요.

소향고음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그녀에게 다시 한 번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마이클 볼턴이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입니다그녀는 우승을 위해 같은 노래를 수백번 부르며 연습했고 결국 성공했어요. 덕분에 그 후 마이클 볼턴과 해외 공연도 같이 할 수 있게 됐어요.

이후 목에 문제가 생겼다고 합니다.폐렴으로 6번이나 치료를 받아야 했군요. 목 상태가 너무 안 좋아 가수 생활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그때 용기를 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무대에 올랐어요.

You Raise Me Up 전날까지 고열로 폐렴으로 도저히 목소리가 안 나와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 공연을 했는데 이때 본인 기량의 70%밖에 못 불렀대요 이 방송을 끝으로 은퇴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어요.

“전 세계 보컬 트레이너들의 찬사와 원곡자가 KBS 방송국, 연출자, 한국대사관을 찾았습니다” 그녀에게 곡을 주고 싶어요.

그 후 비긴어게인 방송에 출연할 때는 30%밖에 못 부른 줄 알았는데 사람들은 오히려 과거 나가수에서 고음으로 부를 때보다 더 많은 찬사를 보내주었습니다.

소향이 노래를 듣고 출연자들도 감동해요.그녀는 나중에 알았어요.현재 내 자신의 목소리를 믿고 사랑해야 할 것을 꼭 고음이 아니어도 된다는 것을.한때는 전력 질주하는 레이싱 카가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덜컹덜컹 천천히 가는 대형 버스가 되고 싶습니다.소향이의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조금 늦게 가도 괜찮아요.현재를만족하면서원하는삶을살면됩니다. 살다보면 페이스 유지가 제일 중요해요.

좋은 강연이라서 추천해 드립니다.70% 힘으로 불러서 은퇴를 걱정했던 노래…30% 힘으로 부른 비긴어게인~ 다 좋은 노래예요좋은 노래 듣고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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