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마음을 억지로 여는 것 자체는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그런데 남의 마음을 열었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은 대다수 강제로 남의 마음의 문을 깬 짓을 하거나 스스로 마음의 문을 열거나 착각할 뿐이다.마음의 문을 여는 시작은 인생을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반면 후회는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의 것이다.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 바로 ‘말 잘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다.즉, 말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잘 들어준다는 공통점이 있다.남의 말을 잘 들어줄 때 남은 당신에게 믿음과 안락함이 쌓이고 마음의 문을 열어 당신의 이야기, 숨결, 손짓 하나 놓치지 않고 더 가까이, 더 곁에 있으려고 하게 된다.남의 마음을 여는 법, 말을 잘하는 법, 이 두 가지 핵심은 잘 듣는 것, 그것도 정말 진심을 다해주고 공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성찰하는 사람은 들어준다. 성찰이 없는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은 남의 마음을 닫고 말을 듣기 싫어지는 사람이 되고 만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있는 by 헤켈
